
Fabrice Hyber France, 1961
이 그림의 제목은 ‘Bone’ 입니다.
단순히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표현하고 제안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따라서 뼈라는 이미지를 가능한 다양한 형태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이 쪽은 나선형의 선들로 척추를 표현하였고, 실물 오브제인 스프링을
통해 추상적인 이미지를 형상화 했으며, 퍼즐과도 같은 척추 형태, 뼈마디
등을 그려 놓았습니다.
또한, 발 위의 화살표는 위로 연장되는 몸을 암시합니다.
기본적으로 페인팅이라는 것은, 가시적인 세계를 바라보는 데 있어
부가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제안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