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이 몰로드킨 Russia, 1966

Overview

안드레이 몰로드킨은 1966년 러시아 부이 출신으로  작업 초반에는 당시 러시아에서 불법이었던 문신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재는 프랑스 파리에서 거주하며 작업 중이며 그의 작품은 국립 러시아 미술관, 지그문트 프로이트 박물관, 슈세프 주립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몰로드킨은  원유 조각으로부터 오늘날 문화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개념화한다. 작가가 작업의 재료로 원유를 선택한 것은 군복무 시 시베리아에서 원유 수송을 담당했던 경험과 관련이 있다. 인체 기관 연작에서 장기 속으로 흐르는 원유는 뿌리 깊이 석유에 의존하는 우리 사회를 반영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석유는 우리의 문화적 피가 된다. 작가는 문화를 우리가 경제력으로 채우고 주장해야 할 빈 공간이라 언급한다. “비어있는 형태는 어떤 이데올로기나 담론을 포함하여 동일하게 비어있는 내용으로 쉽게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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